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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 근육 경직, 그리고 점점 느려지는 동작. 파킨슨병 환우와 보호자분들이 겪는 일상은 매 순간이 도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에 의존하며 하루를 버티고 계십니다.

하지만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도파민 약물만으로 파킨슨병의 진행을 멈출 수 있을까요?”

오늘 휴라이트 메디컬 칼럼에서는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와

이를 되살리는 PBM(광생체조절)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닌, 바이오 에이지(Bio Age)를 관리하는 BAHI Longevity의 핵심 철학이기도 합니다.

1. 파킨슨병, 도파민 부족은 ‘결과’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치료는 부족해진 도파민을 약물(레보도파 등)로 보충하는 데 집중합니다. 물론 이는 당장의 운동 능력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 50% 이상의 환자에게서 이상운동증(dyskinesia)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Movement Disorders Journal, 2019)는 우리에게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뇌세포가 죽어가는 진짜 이유: 에너지 고갈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뉴런)가 죽어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세포 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붕괴 때문입니다.

  • 에너지 부족: 미토콘드리아의 ATP(에너지) 생산 능력이 떨어지면 뉴런은 생존할 힘을 잃습니다.
  • 연구 결과: 실제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I의 활성이 30~40% 감소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즉, 약물로 도파민을 채워넣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수 있습니다. 독의 구멍(미토콘드리아 손상)을 메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PBM(광생체조절), 세포의 발전소를 다시 켜다

PBM(Photobiomodulation)은 단순한 빛 조사가 아닙니다. 특정 파장의 빛(적색광 660nm, 근적외선 850nm 등)을 이용해 세포 내 기관을 직접 자극하는 첨단 바이오 기술입니다.

핵심 기전: 미토콘드리아의 균형(Fusion & Fission) 회복

건강한 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합쳐지고(Fusion) 나누어지는(Fission) 과정이 균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뇌세포는 이 균형이 깨져 있습니다.

PBM은 이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Trajano et al., 2024).

단백질 구분 역할 PBM 적용 후 변화 기대 효과
DRP1, FIS1 과도한 분열 유발 (부정적) 감소 ▼ 세포 스트레스 감소 및 뉴런 보호
MFN1, OPA1 융합 및 복구 촉진 (긍정적) 증가 ▲ 에너지 효율 증대, ATP 합성 개선

PBM은 피부 겉면이 아닌, 두개골을 투과하여 뇌 조직 깊숙이 도달할 수 있는 근적외선 파장을 통해 신경세포의 시토크롬-C 산화효소를 활성화하고, ATP 생성을 촉진합니다.

3. 임상으로 증명된 효과: “걸음이 빨라졌다”

이론만이 아닙니다. 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PBM의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

2019년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 Santos 연구팀은 Brain Stimulation 저널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RCT)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실험 내용: 9주간의 광생체조절(PBM) 치료 진행
  • 결과: 10미터 보행 테스트에서 평균 0.6초 속도 단축 (4.9초 → 4.3초, p=0.001)
  • 의미: 이는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기능 향상이며, 약물과 달리 부작용이 전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4. 약물에만 의존하지 않는 ‘통합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휴라이트의 BAHI Longevity 플랫폼은 병의 증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생체 나이(Bio Age)**를 젊게 유지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파킨슨병을 악화시키는 미토콘드리아의 적(Enemy)들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1. 산화스트레스: PBM 및 수소 테라피를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2. 수면 부족: 뇌세포 회복을 위해 질 높은 수면이 필수입니다.
  3. 장-뇌 축(Gut-Brain Axis): 장내 염증 관리가 뇌 건강으로 이어집니다.

맺음말: 세포에 빛을 비추세요

파킨슨병은 관리하기 어려운 병이지만, 세포 수준에서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약물 치료의 한계를 느끼거나 부작용이 걱정되신다면, 세포 본연의 힘을 깨우는 PBM 테라피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뇌세포는 지금도 에너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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